북한에 대한 보수파들의 한심한 태도에 대해 울분이 난다 잡다한 내 생각

북한에 대해 돕자는 얘기만 나오면 보수파들의 말은 한결같다. 돕는 게 있으면 모조리 김정일과 그 측근으로만 돌아가고, 정작 필요한 사람들한테는 안 돌아간다고. 그러니까 아무 것도 돕지 않고 김정일과 그 측근이 굶어죽어 무너진 다음에야 도울꺼라고. (심지어는 북한을 도와주느니 차라리 아프리카만을 돕겠다는 얘기도 있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 그럼 김정일과 그 측근이 무너지기 전에는 눈 하나 껌뻑이지 않겠다는 얘긴데, 김정일과 그 측근이 무너지는게 언제쯤에나 일어날까? 그리고, 그들이 무너지기까지 지금 굶어죽어가는 사람들이 버틸 수 있을까? 아마 지금 상태로 놔둔다면 북한 정권이 무너질 때, 정상적으로 살아남은 사람들도 거의 없을 것이며 그나마도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려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면 통일이고 나발이고 간에 우리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 그들을 먹여살리느라 정신 없을껄?(진정한 의미의 먹여살림말이다.) 차라리 지금부터 미리미리 그 때를 준비하고 그들의 배고픔을 달래는게 낫지 않을까??

내가 이런 말을 한다면 분명 보수파들은 그런 얘기를 하겠지. 현 상황에서 그게 가능한 소리냐? 도와준다고 해봤자 모두 정일이 배로 들어갈텐데 하고 말이다.

자, 한번 생각을 해보자.
삼촌과 조카가 있다. 삼촌은 피도 눈물도 없이 자기 배 채우는 데에만 골몰해 있는 상황이고, 어린 조카는 그런 삼촌 때문에 굶어죽어가고 있다. 삼촌은 그런 조카를 이용해서 주변 사람들한테 돈이나 밥을 얻어 올 생각만 하고 있는 실정이고, 조카는 그런 일을 하더라도 제대로 밥 한번 얻어먹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여기서는 조카를 구하는 게 더 맞는 목표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좀 더 보편적인 목표를 갖고자 한다) 주변 사람 중 하나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은 무엇일까??

물론 선택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략적인 선택에는 세가지정도 있을 것 같다.('모자란 내 머리에서 나오는' 대략적인 선택안말이다)

①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있다가, 삼촌마저 굶어죽었을 때, 재빨리 뛰어가서 조카를 구한다.
② 당장 삼촌에게 달려가서 삼촌을 흠칫 두들겨 패준후, 조카를 구한다.
③ 삼촌을 적당히 말로 구슬리고 설득을 통해서, 조카를 구한다.

현 시점에서 소위 '보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선택안은 두말할 것 없이 ①일 것이다. 나도 피해를 입거나 손해를 보기 싫고, 결국엔 조카를 구하긴 구하는 것처럼 보이니까 말이다. 근데 과연 조카를 구할 수 있을까? 앞에서도 말했지만, 삼촌이 굶어죽었다면 조카는 이미 오래전에 황천행 열차를 탔을테니 말이다.
그럼 ②는 어떨까? 물론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조카를 구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그와 같은 노선을 택한다면 삼촌에게 맞는 우리도 피해가 막심할 뿐만 아니라,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조카 또한 멀쩡한 모습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결국 현상태에서 최선의 선택은 ③이라고 보여진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른 선택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쓸 때 없는 피도 흘리지 않고 결국 조카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 말이다.

사실 나도 세세한 정책이나 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 하지만 내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현 대한민국 사회에서 진정한 의미의 '누구든지 사람이 사람답게 살 권리'를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나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니 원.


인간의 본성에 자체에 관한 의문 잡다한 내 생각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또 다른 피해자가 더 한 가해자가 되어가는 현실을 보면서.

인간은 과연 선한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중학교 도덕 시간에 배웠던 '성악설'과 '성선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는데,

내가 가진 기독교 바탕과 더불어 생각하게 되면, 인간은 결코 '선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그것과 더불어서 본성을 깨닫게 되니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혐오 자체가 일어나려고 한다.



워워, 진정하자.

이러다가 인간 세계 자체에 대해 혐오로 뒤덮혀서 지독한 염세주의에 빠지게 될라.

난 북한이 싫다 잡다한 내 생각

난 북한이 싫다.

너무나도 싫다.

솔직히 말하면 배은망덕보다도 더 심한 놈들이다.

 

북한의 입장에 서서 이해를 해본다면 이해를 못할 것 까지는 아니다.

그들의 경제는 '자력갱생'이라는 경제계획의 실패와 더불어서, 80년대에 여러 자연재해, 그리고 소련의 붕괴로 말미암아 완전히 박살이 나버렸고, 결국 회복되지 못한채 지금에까지 이르렀다.

경제도 파탄나고 식량확보도 안되고, 국가 발전에 필요한 원료를 수입하는데 필요한 '달러'조차 없는 상황에서 그들이 취할 수 있는 태도는 두가지.

정말 굴욕적으로 원조만을 받으며 근근히 살아가던지.

아니면 이란을 비롯한 다른 몇몇 나라들이 그랬듯 핵무기라는 새로운 카드를 쥠으로써 필요한 것들을 위협해서 받아낼 것인지.

예상했듯이 너무나도 자존심이 센 그들은 결국 핵무기라는 카드를 쥐고 새로운 위상을 가지고 현재 체제를 유지하며 버티고 있다.

뭐.... 여기까지는 이해가 된다.

그들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나라를 이끌어가려면 결국 이 방법밖에 없었다는 것.

 

하지만, 내가 증오하는 부분은.

우리나라에서 여러차례 지원해줬던 소, 식량들의 대부분이 군대로 흘러갔다는 점이다.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지는 못할망정, 기본적인 인권조차 인정해주지 않고, 오직 체제를 유지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도구에만 투자를 하던 모습에 정말.... 말을 잃었다.

농촌에 있는 사람들은 밥이 없어서 정말 풀뿌리만 먹고 살고 있는데;

거기에 지원해주지는 못할 망정 모두다 군대라니.

 

그렇게 정일이가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권력'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이 다죽어가도 나 몰라라 할 정도로 달콤한 것이 권력이란 말인가??


주저리 주저리... 개한민국 잡다한 내 생각

요즘 들어서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아니, 점점 더 싫어진다.

 

일단 무엇보다 2MB를 중심으로 한 답이 안나오는 우두머리들.

지금 우리나라는 옛날 개발도상국 시절도 아니고, 계속 폭발적인 발전보다는 조금 정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정신을 못차리고, 70년대 방식으로 무조건 공사만 벌이고 거기서 창출되는 이익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 가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는 답답하고 한심한 모습을 볼 때 한숨만 나온다.

뿐만 아니라, 기득권의 밥그릇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어서, 돈 많은 사람들의 세금을 감세시키려고 하다보니 부족한 세수를 어떻게 하지 못해서 결국엔 가뜩이나 조여맨 서민들의 허리끈을 더욱 졸라매고 있다.

국민의례에 나오는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얼어죽을..... 자유와 정의는 서민들에게 존재하지 않는다.

정의는 이 나라에 존재하지 아니하고,

오직 기득권들에게 '자유'만 존재하지.

고 장자연씨 사건만 봐도, 삼성 비자금 사건만 봐도...

뭐 이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 말이다.

그런데 올해는 사건이 워낙 많이 터지다 보니까, 쓰레기 언론들에서는 옳다구나 싶어서 모든 관심을 그 쪽으로 돌리게 만들고 결국 조용히 지나가게 했지.

 

근데 수구꼴통 어르신들 그거 아십니까?

서민의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한번쯤 거세게 터질 날이 올꺼라는 것.

지금은 경찰들(선임의 명령에는 무조건적인 복종이 생명인 군대 생활이니까 이해는 하겠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두고 봅시다)이 정말 유용하게 쓰이고 있지만, 만약 몇십만, 몇백만이 들고 일어나면 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MB가 지금과 같은 짓을 계속하는 한, 5년 임기 못 채울 것만 같군요.

 

솔직히 말하자면, 나야말로 보수의 최전방에 있어야 하는 사람이다.(젊은 혈기와 대학생이라는 신분을 제외하고는)

집안도 유복한 편이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경상도 출신이시고, 아버지 또한 기업인으로 성공하셨고, 나 또한 그러한 기업에 들어가기 좋은 환경에 있고 말이다.

물론, 2년전에 아무런 생각도 없고 아무것도 몰랐을 때는 정말 극한의 보수였다.

김대중, 노무현 이야기만 나오면, "아~ 노빠들... 빨갱이들..."

이런 생각만 가지고 있던 나였지만,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많이 하게되면서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것들과 배운 것들은 모두 기득권의 속임수에 불과 했던 것들을 깨닫게 되었다.

물론 나는 아직도 잘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 정부에 있는 사람들은 이 나라를 위해 존재하지 않고, 오직 상위 0.1%의 기득권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laehodie란 라에호디는

laehodie는,

행복, 즐거움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laetus와
오늘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hodie의 합성어입니다.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는 저의 다짐이기도 한 셈이죠^^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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